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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생활 5개월차 실망만 커지네요......


베트남 생활 5개월차 실망만 커지네요......



금년 4월달 베트남 현장으로 발령나서

지금까지 근무 하고 있습니다.



처음 해외 현장 근무고 베트남이란 나라의 환상이 있었어서

처음 1~2달은 정신 못차리고 지냈습니다.



그러는 사이 바보 같은 일도 많이 당했네요.

처음 호치민 공항에 도착해서

짐을 찾고 출국장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짐이 박스로 몇개 있었습니다.

그걸 가지고 시비 걸고 여권 뺏고 하더니

안보내주더군요 ...

베트남 말도 못하고 영어도 잘 안되고....

한참 잡혀 있다가

간신히 마중나온 드라이버의 도움으로

100만동(한국돈 5만원) 찔러주고 도망치듯이 풀려났네요....

꺼지라는 듯이 손짓하던 젊은 여직원....아직도 얼굴이 기억이 나네요....ㅡㅡ



그리고 일주일 후...처음 가지는 일요일 휴무를 보내고 사무실에 출근했는데..

노트북에 연결해 놓은 외장하드가 없어졌더라구요

그속에는 10년치 가족사진과 그동안 제가 현장 다니며

일하면서 추려서 모아놓았던 자료들이 들어 있었는데

누군가 주머니에 쏙 넣고 가기 좋은 크기의 외장하드만 가져간겁니다...

제발 돌려달라고 문에 써붙여 놓기도 해봤지만...

누군가 속으로 비웃고 있는것 같은 시선만 느끼며...결국에는 돌려받지 못했네요..

그동안 일하던 양식이며 자료들이 다 없어져서 한참 애먹었습니다...

지금 저희 회사사무실이 아니고 다른회사 사무실에 잠시 머물때였습니다 ㅠㅠ



이런데도 정신 못차리고....

쉬는날 호치민을 놀러갔네요..

아는사람 오토바이 뒤에 타고 다니고 있었는데

허허허.....순식간에 오토바이 날치기꾼들에게

금목걸이를 날치기 당했습니다...

결혼 예물로 15돈짜리 받아서 7년넘게 잘 차고 다니고

최근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셋팅 다시해서 걸고 다녔던건데...

같이 일하던 후배직원이 본인 호치민 놀러와서 아이폰 신형 날치기

당했다고...절대 휴대폰 도로가에서 들고 보지 말라는 말에

휴대폰만 신경 쓰고 다니다가

생각도 못한 금목걸이를 날치기 당햇네요...

아직도...금목걸이 뚝!끊어지던 소리가 귀에 생생합니다 ㅠㅠ

와이프한테 한참 말도 못하고 있다가...

얼마전 휴가가서 와이프 기분 최고로 좋을때..간신히 말했네요

장모님한테 이른다라고 하면서 협박 받습니다 ㅠㅠ

절대 도로쪽에 붙어서 걷지 마시고

남자 둘이서 VF같은거 타고 슬금슬금 다가온다

이건 100%입니다.



여기서 정신 차렸으면 좋은데...

요 며칠 사이에 베트남 사람들에 대한 신뢰가 뚝 끊어져버린 일이 생겼네요..

저는 항상 백팩을 메고 출퇴근을 하면서 그안에 여권을 넣고 다니고

여분의 돈도 지퍼팩에 봉해서 같이 넣고 다녔는데...

어제 그제 2틀 사이에 누군가 그것만 쏘옥 빼가버렸네요...

베트남돈으로 1500만동 한국돈 75만원정도....

의심가는 사람이 있기는 한데 증거도 없고 답답할 노릇입니다.



같이 일하는 동료라 생각하고 믿음을 가지고 생활 하고 있었는데...

잃어버린 돈이 아까운것이 아니고 그 믿음이 신뢰가 깨진다는것에 아쉬움이 크고 슬프네요...

같이 술도 마시고 노래방도 가고 돼도않는 엉터리 영어 써가며 말도 잘통하지 않는데 땀 흘리려가며 일하고

이제 서로 마음이 통하고 터놓고 일하기 시작하는구나 라고 느낄찰나에...

누군가 한명의 잘못된 행동으로 다른 모든 사람들을 의심하고 믿지 못하게 된다는것이...화가나네요



제가 너무 순진한건지 이 친구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명일 아침 조회시간에 장비기사들 워커들 스태프들 모아놓고 얘기 하려고 합니다.

나는 너희들을 믿고 신뢰했다...하지만 누군가의 잘못된 행동으로 나의 믿음에 금이 가버렸다.

그것이 나를 슬프게 한다 돈?! 너가 필요하다면 주겠다. 하지만 나에게 와서 사과를 하고 용서를 받아라

나라가 가난하다고 너희의 양심도 가난해지지 말아라 그렇다면 너희는 평생 가난한 나라에서 살게 될것이다



참 멍청하죠?? 내일 하루 기회를 줘보겟습니다..

이러고도 아무런 결과가 없으면 믿음과 신뢰가 사라진 사람과의 관계가 얼마나 어려운건지 보여주겠습니다.....



토요일 저녁이라고 붕따우에 있는 클럽가서 술한잔 먹고 기분내려고 신나게 준비하다가

돈 없어진거 알고 술만 잔뜩 먹고 왔네요...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



몇개월 있진 않았지만

조금 말씀드리면

베트남 여행오시는 분들

목걸이 휴대폰 날치기 가방 정말정말정말 조심하세요.ㅜㅜ



아!그리고 이거 모르시는 분들 많은것 같은데

출입국 심사 받으실때 꼭 돌아가시는 항공권 출력물 있으셔야 됩니다.

이것때문에 빠꾸 되시는 분들 많으세요~

어떤 젊은 여자분은 모자 꾸욱 눌러 쓰고 있다가

벗으라는 말 무시하고 빠구 되시는 분도 봤어요~

공산국가라 그런지 강압적인 분위기가 큽니다.....



호치민의 유명한 벤탄시장에 가시면 한국사람들에 무조건 2배 3배 부릅니다.

유튜브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절대 처음 부르는 가격에 사지 마세요 사시면 호구 되시는겁니다.

저는 와이프가 요즘 한국에서 유행하는 수제?가방 사달라고해서 가격 물어보니까 2개에 150만동(7만5천원) 달라는거

콧방귀 끼면서 몇번을 그냥 간다고 하니까 계속 잡으면서 얼마 원하냐 라면서 계산기 내밀더라구요

40만동(2만원)에 샀습니다.

이것도 비싼감이었는데 더이상 흥정하기 싫어서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그 아줌마 표정이 절대 손해본 표정은 아니고 에잇!! 호구 하나 놓처버렸네 이런 표정입니다.



한국사람들은 돈 많이 쓴다 나쁘게 얘기하면 호구다 라는 이미지가 커서...

어어어~하시다 보면 한국에서의 물가랑 큰차이 모르시고 쓰실겁니다.

한국식당에서 식사하시면 한국 물가랑 똑같습니다.

어르신들 놀러 오셔서 ....건강식품이라고 가이드한테 속아서 많이들 사가시는데..

저희 장인 어른도 원래40만원짜린데 깍아서 20만원에 사온거라고 자랑을....

현지인한테 알아보니..사기.... ㅠㅠ



화폐 단위는 베트남돈 나누기 20 하시면 한국돈 입니다.

1,000,000동 /20 = 50,000원

제가 살면서 많이 쓰는 돈 단위가

500,000동 100,000동 10,000동

과일쥬스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이 일반 커피숍 가시면 35,000동(1,700원)

그냥 공항 환전소 가셔서 100달러짜리 내시면 알아서 계산해서 골고루 줍니다.

여기는 동전이 없고 다 지폐라서 지갑이 너무 빵빵해져요 ㅡㅡ

십만단위 돈 하고 만단위 돈하고 구분해서 넣고 사용하시면 덜 헷갈리실거에요

어디가서 계산 하실때 말 잘안통하고 하시면 휴대폰 계산기 어플 보여주세요

거기다가 알아서 금액 써줍니다.

완전 로컬 식당이나 허름한데 아니곤 웬만하면 카드 됩니다.

하지만 이곳사람들은 현금을 많이 써서 현금은 꼭 가지고 다니시구요.



시간은 정확히 한국보다 2시간 느리구요

지금 날씨는 음..

4월달 5월달은 많이 더웠습니다.

6월달부터 8월초까지 꼭 정해진시간에

수도꼭지 틀은것처럼 순식간에 비가 어마어마 하게 오다가

1~2시간후 또 거짓말처럼 맑게 갭니다.

지금 9월은 비가 그렇게 많이 오지는 않은데

하루종일 구질구질 내릴때도 있고 며칠 안내릴때도 있고 하네요

12월달은 되야 좋은 날씨가 된다고 하네요



물은 꼭 생수 사드세요...

저도 처음에 물갈이 한다고 하루에 10번씩 화장실 가고

손에 수포같은거 생기고 ...고생했네요

양치질도 웬만하면 생수로 하시고요

저는 샤워기랑 수도꼭지에 정수필터 끼워서 사용하는데...

2주일만 지나면 우웩.....맙소사 입니다.



호치민 유명한 맥주거리 부이비엔 거리 라고있는데

밤9시 넘어서 가시면 볼만하십니다.

또 제가 알기론 유일하게 새벽까지 술먹을수 있는곳

호치민(베트남) 대부분 가게들은 밤 10시면 닫습니다.

유명한 호텔들 루프탑바들도 새벽1시넘으면 닫는 분위기고요

하노이의 맥주거리는 12시넘으면 공안들이 문닫으라고 단속하고요

물론 공안들 지나가면 다시 상피고 장사하지만 결국엔 흐지브지...

저는 개인적으로 호치민 맥주거리가 더 맘에 듭니다.

노래!술!예쁜여자들! 많은 외국인들!! 맥주한병 시켜놓고 노래들으면 지나가는 사람구경하는 재미가 좋습니다.

안주 시키라고 메뉴 추천하는데 그냥 맥주 한병 시켜놓고 먹어도 머라 눈치볼것 없습니다.

맥주는 베트남 타이거 맥주 많이 먹고요

전 사이공스페샬 이 좀 부드러운것 같아서 자주 먹습니다.

헐벗고 있는 예쁜 여자들이 가게 입구에 앉아서 오빠오빠 하는데는 웬만하면 가시지 마시고요

어~~하다가 바가지 쓰고오십니다. 소매치기 조심하시구요



일요일날 근무 하다가 속상해서 주절주절 떠들어 댔는데...

베트남 오시는 분들 유튜브 같은거 많이 챙겨 보시고 준비하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오시는 여행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고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베트남 생활 5개월차 실망만 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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